등산
-
2013 울주 대운산 철쭉 축제(2013-5-11)등산 2013. 5. 27. 17:34
들머리 찾기 작년엔 철쭉 없는 철쭉 축제였다. 올해도 철쭉이 보이지 않길래 날짜 선택을 잘못했나 싶었는데, 해발 500m를 넘어서니 철쭉이 보이기 시작한다. 대운산 제1봉은 들르지 않고 그냥 행사장으로 가기로 한다. 헬기장. 산꼭대기가 대운산 제1봉. 향토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동동주는 이미 마셨고, 따끈한 두부, 미나리, 김치... 쌈장은 이미 동이 났단다. 철쭉 제례 행사장 뒷편으로 올라오면, 상대봉. 3개의 길 ① 하산할 길 ② 대운산 1봉으로 이어지는 길 ③ 철쭉제 행사장에서 올라온 길
-
울주군 국수봉 - 옥녀봉 (2013-1-27)등산 2013. 2. 28. 21:24
7시 50분에 우정지하도에서 802번 탑승. 8시 15분에 신기 하차. 버스 안내방송상 신기에서 하차. 하지만 버스정류소엔 지지마을 허고개로 표기되어 있다. 버스에서 하차후, 도로 맞은편으로 보이는 S오일 주유소. 주유소와 도로를 사이에 끼고, 맞은편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입구에는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고.. 생각 외로 길이 잘 닦여 있다. 하지만, 능선이라 그런지 바람을 피할 길이 없어서 한층 추위가 느껴진다. 처음 나타난 이정표. 국수봉이 얼마 남지 않았다. http://songsama.tistory.com/190 국수봉 정상석 현위치 국수봉 원래는 치술령으로 가려고 했으나, 너무 추워서 자신이 없다. 추위보다도 바람이 문제. 옥녀봉으로... 정자불사거리 이정표 당삼거리 옥녀봉 정상석 서사사거리..
-
울산 중구 입화산 - 북구 상아산 (2013-2-27)등산 2013. 2. 28. 21:03
울산 제일중학교 정류소에서 하차. 제일중학교, 중앙고등학교를 지나 중앙고 입구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약간만 이동하면 들머리가 나온다. 인도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들머리. 안내도 우측에는 에어프레셔도 마련되어 있다. 안내도. 주의! 산행을 시작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첫번째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좌측방면으로 MTB 코스, 등산로 이정표가 2개 설치되어 있고, 직진방면으로는 아무런 이정표가 없다. 이정표 없는 방향으로 직진해야 한다. 그래야 태화저수지를 돌아서 입화산으로 갈 수 있다. 지난번에는 이정표가 설치된 좌측 방향으로 갔다가 알바 아닌 알바를 꽤 한 경험이 있다. 저수지도 지나고, 들머리에서 2.8km 이동한 곳에 설치된 이정표. 이제 입화산까지 200m. 입화산 정상. 역시나 처..
-
양산 배읍봉 - 화장산 - 안봉산 (2012-11-14)등산 2012. 11. 18. 12:50
공업탑 로터리(08시40분)에서 714번 버스를 타고, 한창제지 앞(09시20분)에서 하차. 횡단보도를 건넌다. 이 남성복 매장과 인디언 상설매장 건물 사잇길로 들어간다. 우측으로는 인디언 매장 건물 도로를 따라 나아간다. 이 이정표의 남창 방면으로 직진. 온양읍 방향으로 오르막길. 사진상으로는 별로 가팔라 보이지 않지만, 상당히 경사가 심하다. 왼편에 보이는 정수장건물 바로 왼편으로 들어선다. 지도상 등산로는, 도로를 더 따라 올라간 후 초입이 나오는 걸로 되어있다. 철탑 주위에 산불이 나면 신고해 달라는 시그널만 따라가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배읍봉 정상 곳곳에 힘내라는 응원 메시지가 나타난다. 내려서는 도로가, 오양고개. 도로를 건너면 바로 길이 열린다. 337.5봉의 삼각점. 337.5봉..
-
울주 삼강봉 - 백운산 (2012-9-2)등산 2012. 9. 4. 12:19
내와마을회관으로 가는 중 들머리 찾기 (다음 로드뷰) 내와마을회관 내와 버스정류장 마을회관 근처에 있는 개울가에 주차를 한 후, 마을회관 앞을 지나 왼쪽 농로길을 따라 올라간다. (마을회관 건물 왼편에 이라 적힌 방향) 벽운암 이정표만 쭉 따라가도 된다. 탑곡공소 삼거리. 차량을 가져온 경우 이곳에 주차를 한 후 산행을 시작하는 편이 낫다. 내와마을회관에서 약 1.3km 거리. 탑곡공소가 무슨뜻인지 궁금해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공소라는 건, 천주교에서 주임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모임 또는 그 장소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늘날 교회의 모태라 할 수 있겠다. (엄밀히 말하면 성당에 더 가깝겠다) 조선시대 후기 박해를 피하기 위해 천주교 신자들이 이곳에 몰려들었다 할 정도로 오지마을이다. 그래서인지,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