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영남알프스 산악대회 - 길찾기 등산대회 (2016-10-30(일)) :: 송사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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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영남알프스 산악대회 - 길찾기 등산대회 (2016-10-30(일))
    등산 2016. 11. 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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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알프스에서 개최되는 첫번째 길찾기 등산대회.



    영남알프스 복합 웰컴센터 앞 행사장


    참가자 접수확인 후

    기념품인 티셔츠 수령


    울산 MBC 배윤호 아나운서 진행으로

    개회식 진행중


    대회 출발 대기중.

    일반부 엘리트부 가족부 혼성부가 섞여서

    호명되는 번호 순으로 약간의 텀을 두고 출발.

    출발시 칩이 들어있는 지도와 명찰, 식권 배부.



    가족부라 기존 주등산로로 운행하면 되는데,

    초반에 엉뚱한 샛길로 들어가서 한참을 헤매다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2시간 24분이나 걸려 간월재 마지막 지점에 도착.

    게다가 6번째 포인트는 빼먹는 실수.


    간월재에서 간단한 식사.

    개회식 행사 일환으로 참석 내빈들이

    울산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대형 비빔밥을 비벼서

    참가자들에게 나눠준 것.


    간월재




    간월재 억새




    젊은 날의 초상 in Alps 라는 타이틀로 공연중.

    임수정 - 사슴여인




    시작점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앞으로 돌아와서

    식권으로 식사후 바로 귀가.

    시상식이 남아있었지만, 

    순위권과는 거리가 멀었을 것이기에...


    가족부는 3km, 6개포인트라 고지되어있었는데,

    간월재까지 거리를 말한 것이었다. (되돌아오는 거리는 제외)

    5살 남짓 어린 아이와 짝을 이뤄 한참을 올라가던 아저씨가 한마디 한다.

    "이게 무슨 가족부야~"

    게다가 마지막 6번째 포인트는 임도길에서 가로질러 올라가는 가장 가파른

    오르막길에 위치.


    대회가 끝난 후, 대회 홈페이지에 몇몇 참가자들 글이 올라와있다.

    비밀글이라 내용은 알 수 없으나,

    글 제목으로 추측하건데

    가족부라 하기엔 어린 참가자들에겐 무리인 코스 아니었냐는 항의글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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