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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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안 옛길 1구간 (2011-3-24)여행 2011. 3. 26. 15:28
Sports Tracker 성안중학교 옆 진입로. 간판 옆 전봇대에 타고 온 자전거를 묶어둔다. 이정표가 없어서 두리번거리는데, 등산복 입은 아주머니 3명이 이리로 내려가길래 따라서 내려갔다. 원래 성안중학교 출발점은 우측으로 100여m를 더 내려가야 한다. 아래로 내려가다가 전봇대를 지나가면, 세갈래 길이 나온다. 우측길이 성안중학교 코스 출발지점에서 오는 길. 성안옛길 시그널. 탕건바위. 어느 부분이 탕건이고 상투란 말인가? 이 갈림길에서 약사동 방면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다이아몬드웨딩홀로 올라가는 바람에 한참을 헤맸다. 이정표 기둥 아래에 보면, 현재위치 약도가 있는데, 그걸 봤어야 하는데 신경을 안썼더니 몸이 고생이다. 이번 갈림길에선 성안 내약마을로. 성안옛길 시그널. 시그널이 너무 부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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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울길 1 Course (2011-3-21)여행 2011. 3. 22. 11:17
경상일보에서 연재한 어울길 1코스를 따라가 보기로 한다.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6092 화암추 등대 - 문현삼거리 - 공설화장장 - 천내봉수대 - 대굼멀재 - 입암골 - 제1전망대 - 쑥밭재 - 큰골 - 제2전망대 - 체육시설삼거리 - 염포산 정상 - SK주유소 - 염포삼거리 작년 6월 기사인데, 시작-통과-끝 지점을 빼고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출발지점부터 끝날때까지 방향을 알려주는 시그널 하나 없다. GPS Tracker의 구글맵이 없었더라면, 초반에 포기를 해야했을 것이다. 1코스의 종점은 성내삼거리가 아니라 염포삼거리인데, 잘못된 기사 때문에 성내삼거리에 가서 엄청 두리번거렸다. 들머리인 화암추등대를 가기 위해서 127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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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eh Trail 6 Course (2011년 2월 22일)여행 2011. 3. 14. 17:03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해안•도심 올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 난대림과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다. 누구나 힘 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난이도 : 하 총 14.4km(4~5시간) 서귀포 시내를 지나는 비교적 평탄한 코스다. 초반에 오름이 하나 있고, 무성한 숲길도 지나지만 길이 험하지는 않다. 출처 : https://www.jejuolle.org 처음 계획은 8코스를 도는 것이었는데, 5일간 무리를 한 탓인지 자신이 없었다. 하루 쉬기로 결정. 서귀포 시내와 올레시장을 구경하려고, 찜질방에서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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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eh Trail 3 Course (2011년 2월 21일)여행 2011. 3. 2. 22:11
장장 14킬로미터에 걸친 중산간 길의 고즈넉함을 만끽할 수 있는 올레다. 양옆에 늘어선 오래된 제주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울창한 수목이 운치를 더한다. 나지막하지만 전망이 툭 트인 ‘통오름’과 ‘독자봉’ 또한 제주의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게 해준다. 도중에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들러 사진에 담긴 제주의 하늘과 바다, 오름, 바람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 올레의 매력. 중산간 길을 지나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바다목장 길이 열린다. 물빛 바다와 풀빛 초장이 푸르게 어우러진 낯선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는, 제주에서만 접할 수 있는 바당올레길이다. 난이도 : 상 총 20.7km(6~7시간) 코스 길이가 22km 달하고 중간에 오름과 바닷길이 포함돼 있다. 출처 : https://www.jej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