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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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천성산생태숲길전국걷기축제 (2023-11-11(土))등산 2023. 11. 13. 21:14
7시 조금 넘어서 집에서 나와 40여분을 차로 이동. 웅상중학교에 주차를 한 후, 도보로 행사장까지 이동. 코스별로 배번표를 배부중.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사전접수 확인도 없이 그냥 배번과 기념품을 배포해주네~ 참가 기념품인 모자와 생수, 배번, 간식. 따뜻한 커피 한 잔. 식전행사. 출발대기중. 행사장 양편으로 출발점이 나뉘어져 있다. 3코스는 참여인원이 많아서, A,B조로 나뉘어 있다. 반대편으로는 2코스, 3B코스로 진행. 실질적인 들머리부터 오르막길이 가파른 편이다. 3코스 체크포인트인 등잔산 전망대 등반 확인 스탬프 잠시 휴식 후 하산. 도착. 배번에 찍어 온 스탬프 확인 후, 완보인증서를 발급해준다. 커피 한 잔 마시며 휴식. 사진전 감상도 하고 오늘의 경품도 구경하고 오늘의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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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 (2020-10-14(수))등산 2020. 10. 20. 16:35
5번째 한라산 등산.이번에는 성판악-성판악 코스를 다녀왔다.한라산 코스중 가장 단순하고 따분한 코스. 올해부터 탐방예약제를 실시해서성판악 1일 1,000명으로 제한하려 하였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관광업계 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국내 관광객이라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라산 탐방예약제를 일시 중단해 달라는 관광업계의 요청에 따라탐방예약제는 잠정 보류되었다고 한다. 성판악 주차장 등산로 입구 속밭 대피소 진달래 대피소 백록담 하산 사라오름 사라오름 전망대뒤로 보이는 게 한라산 정상 사라오름 성판악 등산로 입구 도착 한라산 등정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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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돈내코-영실 코스) (2019-10-30(수))등산 2019. 11. 1. 12:42
4번째 한라산 등반. 성판악, 관음사, 영실코스를 이미 다녀온지라 돈내코코스로 가 볼 생각. 하산은 영실 or 어리목 중 한군데로 생각하다가 얼떨결에 영실로 하산. 제주시에서는 대중교통 접근이 쉽지 않아, 서귀포에서 1박을 하기로 한다. 서귀포 중앙로터리(동)에서 한라산 돈내코 등산로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충혼묘지광장행 611번 첫버스를 탈 예정이다. 미리 어플로 확인해 둔 6시 36분 통과예정. 하지만 버스정류장에 붙은 시간표에는... 611번 버스의 중앙로터리 통과시간이 비어있다. 시간표가 잘못된 것인지 새벽부터 불안해진다. ITS 시간표를 검색해봐도 역시나 중앙로터리는 비어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611번 버스위치가 뜬다. 그러나 역시 불안. 결국 예정시간보다 10여분 늦게 6시45분 도착. 서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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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남알프스 등산대회 (2019-10-6(日))등산 2019. 10. 20. 17:04
행사장영남알프스 웰컴복합센터앞 광장 접수확인을 한 후배번과 등산지도가 인쇄된 종이 한 장을 배부받는다.간월재에서 확인스탬프를 받아오면기념품, 식권, 경품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간월재 스탬프는 12시까지. 개인부는 순위를 다투는 경기가 아닌지라자유롭게 개별산행. 들머리 평상시라면 30분 정도 지나면근육이 풀리면서 몸이 가벼워지는데,오늘은 간월재까지 오르는 동안 내내몸이 무거워서 거의 기다시피 해서 올라왔다.이렇게 컨디션이 안좋기는 난생 처음. 간월재 억새 신불산 방면 억새가 한창인 시기치고는 사람이 적은 간월재. 간월재에서의 바람은 강풍수준.잠깐 들렀다 바로 하산하기로... 행사장으로 되돌아와서기념품 수령.등산대회에서 그동안 받은 물통갯수가장사를 해도 될 정도... 식권을 이용해서 국밥으로 요기. 등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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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문수산 (2018-10-24(수))등산 2018. 10. 26. 21:25
우신고등학교 정문에서 울산과학대 방면에 위치한 들머리 실질적인 들머리다. 산불감시소에서 내려다 본 시내 모습 울산-부산 고속도로 몇 년만에 찾은 문수산.정오가 약간 넘겨 정상에 도착.온김에 혹시나 공양시간에 맞을까싶어 정신없이 문수사로 내려갔더니,역시나 "밥이 다 떨어졌다"고... 문수사에서 다시 정상으로 올라와준비해 온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 하산할 천상방면. 천상저수지 방면으로 하산하면서 만난 등산객 1명. 한참을 내려가는데, 전방에서 "우르릉" 큰 바위가 굴러내려가는 소리가 들린다.잠시후 새빨간 멧돼지 대여섯마리가 우르르 달려내려간다.거리는 약 20여미터 전방. 치술령에서 멧돼지를 본 이후2번째로 만난 멧돼지. 지나간지 얼마 안된듯곳곳에 멧돼지가 바닥을 헤집어놓은 곳이 눈에 띈다.게다가 이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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