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 걷기대회(2017-3-11(토))

2017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 걷기대회

사전신청에서 당첨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현장접수를 위해 늘어선 줄

(선착순 500명)

주최측인 BNK 경남은행에서 마련한 이벤트

식전 몸풀기 체조

귀빈 인사말

김기현 시장을 비롯한 골수친박 정갑윤, 박맹우 불참 

미사일(?) 발사

행사의 주최측인 BNK 경남은행이 기증한 십리대밭교

간식을 받기위해 늘어선 줄.

걷기시간보다 더 소요되는 듯.

십리대숲

행사장으로 돌아와서 넘버3의 식후 공연 감상 후

행운권 추첨.

넘버3의 멤버인 전**씨가 추첨을 진행했는데,

작년엔가도 무례한 진행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더니...

이번에도 강도는 약해졌으나 여전히 무례함 가득.

당첨된 아주머니가 큰소리치면서 나오지 않는다며,

"여기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흉내내면서, 고상하게 나온다며 비아냥거리기나 하고...

참...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오버액션이 필요하긴 하지만,

상대방을 인상찌푸리게 만드는 언행은 지양해야 하거늘...

같은 농담이라도 상대방을 유쾌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전**씨는 후자에 속한다.

주최측은 행사 열심히 준비해서 잘 진행해놓고,

저런 행사진행자를 섭외해서 막판에 산통을 깨는지 의문...

UBC 관계자는 BNK경남은행 관계자에게 미안한 마음 가져야 할 듯...

오늘 행사의 옥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