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가성비 갑 KT M모바일 실용 유심 1.7 요금제

일회성으로 끝날 줄 알았던, 실용유심 1.7 요금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KT의 자회사인 KT M모바일에서 최근

공격적인 요금제를 계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9월 20일까지 행사기간이지만,

조기 마감 가능성도 높습니다.

신규개통은 편의점 ATM을 이용해 간단하게 개통.

번호이동은 유심을 구매한 후(혹은 남아도는 유심을 재활용)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해피콜을 기다리면 됩니다.

미니스톱에서 유심을 구입한 후 개통하면,

익월 미니스톱 상품권 1만원권과 M쇼핑 상품권 2만원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심구입비 8,800원을 제하고도 남는 장사죠.

기존에 사용했었던 유심을 재활용해도 되고,

인터넷 접수를 한 경우에는 택배로 유심을 받게 되는데요.

택배비와 유심비도 모두 공짜네요.

미니스톱 유심을 찾으러 6군데의 미니스톱을 돌아다닌 끝에

유심하나를 겨우 찾아냈습니다.

https://www.ktmmobile.com/direct/ministopStore.do

구입 및 개통이 가능한 매장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보만 믿고 갔다가는 낭패.

아예 유심을 판매한 적이 없다는 매장도 있습니다.

단지 ATM 기계만 놓여있을 뿐.

여기에 적힌 매장 전화번호.

모조리 02-1577-9621 입니다.

이래서는, 매장에 전화를 걸어서 확인도 불가능하죠.

네이버를 검색해봅니다.

 도시명+구+미니스톱으로 검색.

여기도 전화번호가 모조리 동일합니다.

02-1577-9621

이럴땐, 매장명을 구글 검색창에 칩니다.

전화번호가 뜨네요.

100%는 아니지만, 

대다수는 매장 전화번호가 뜹니다.

매장에 전화를 걸어서 재고 파악을 한 뒤 방문하는게

헛수고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보통 재고가 많아야 하나정도이니,

킵 해달라고 요청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용중인 휴대폰의 유심크기에 맞는

마이크로, 나노유심을 잘 구분해서 구입해야 합니다.

유심을 하나 구입 후

번호이동을 신청해놓고, 해피콜 전화가 오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전통신사 위약금 2만6천원 정도는 금방 만회가 될 요금제이죠.

참고 : 번호이동 비용 800원은 별도로 부과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