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 - 소무의도 (2014-11-23) :: 송사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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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무의도 - 소무의도 (2014-11-23)
    트래킹 2014. 12. 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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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무의도행 공항철도가 주말마다 운행된다는 포스터를 지하철 승강장에서 발견.

    올해말까지 기간을 연장해서 운행한다고 한다.

     

    무의도 가는 길


    ① 공항철도 서해바다열차 이용 용유임시역 하차(도보 15분) → 잠진도선착장 → 무의도

    ※ 서해바다열차 : 2014.3.1~12.28. 매주 주말 운행(12/25 크리스마스 미운행)

    ② 인천공항역 → 인천공항 3층 7번 승강장 222, 2-1번 버스 → 잠진도선착장 → 무의도

    ③ 인천공항 3층 2번 승강장 302, 306번 버스 → 무의도 입구(도보 15분) → 잠진도선착장 →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섬 순환버스 이용)

    ⊙ 선박운행 : 잠진도선착장 → 무의도행 매시 15, 45분 출발(30분 간격), 무의도 출발 매시 정각, 30분 대인 3,000원. 소인 2,100원

    ⊙ 문 의 : 무의도해운 032-751-3354~6 

     

    무의도 가는 길은 2가지 방법.

    인천공항에서 잠진도행 버스를 이용. 잠진도 선착장 바로 앞에서 내려주는 게 장점.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용유임시역에서 하차. 잠진도 선착장까지 약 2km를 걸어야 하는 게 단점. (주말만 운행)


     

    주말이라고 해서, 모든 공항철도가 용유임시역까지 운행하는 것은 아니다.

    운행시간 체크는 필수.

     

    종점인 용유임시역. 등산복 차림의 승객들.

    전날 비가 내리고, 안개 짙은 날씨 탓에 승객 수가 적은 것 같다.

    내리는 곳은 맨 끝 열량의 끄트머리 출입구로 한정.

     

    열차에서 내려 개찰구로 이동.

    개찰구를 나와서 큰도로를 가로질러 가야한다.

     

    잠진도 가는 길.

    맞은편에서 오는 버스가, 인천공항 - 잠진도 왕복 버스.

     

     

     

     

     

    잠진도까지는 도보로 다리를 건넌다

     

     

     

     

     

     

    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는 배.

    승선을 기다리는 버스와 승용차, 승객들.

     

     

    매표소에서 3,000원에 왕복 승선표 구입.

    승선시 표를 내면 된다. 무의도에서 나올 때에는 표가 필요없다.

    그냥 타면 된다.

     

     

    지척에 보이는 무의도

     

    승선

     

     

     

     

     

    무의도 도착.

    실제 선박 운행시간은 5분 남짓밖에 되지 않는 것 같다.

    자칫 딴생각이라도 하고 있을라치면, 어느새 무의도에 도착해 있을 정도로 순식간이다.

    이 정도라면 다리를 하나 놓는 게 나을 것 같은 짧은 거리.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을 빠져나오면, 오른편에 등산로가 위치해있다.

    배에서 내린 승객 중 이 등산로를 이용한 건, 나를 포함해 총 3명.

     

    바닥이 약간 젖어있지만, 걷기에는 딱 적당한 흙길.

     

     

     

     

     

     

     

     

     

     

     

     

     

     

    국사봉 전망대

     

    국사봉 전망대 올라가는 길에 세워진 이정표

     

    목재 전망데크가 깔리면서, 국사봉 정상석이

    전망데크 아래 쪽에 위치하게 된다.

     

    안개에 싸인 국사봉 전망대.

    전망대에서는 아무것도 조망할 수 없었다.

     

     

    이 곳 조망대에서도

    조망불능.

     

    뿌연 안개에 가려진 마을.

     

     

     

     

     

    호룡곡산.

    산악회 단체등산객이 점령하고 있다.

     

      호룡곡산 정상석.

     

    조망과 경관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오늘은 아쉽게도 전혀 그렇지 못했다.

     





     

     

    소무의도 가는 길.

     

    소무의도 트래킹 코스.

    일명 무의바다 누리길.

     

    소무의 인도교

     

    소무의도로 건너온 후 내려다 본 소무의 인도교&무의도

     

     

     

     

     

     

      여전히 날씨가 흐리다.

     

      

    명사의 해변으로 가는 길

     

     

     

    해변에 빨래가 널려있다

     

    빨래전이 열리고 있었다

     

     

     

     

     

     

     

     

     

    조망불가

     




    소무의도를 한바퀴 돈 후,

    소무의 인도교를 건너와 버스 승차.

    버스 배차시간 조회해봐도 정보가 없다.

    버스정류장에 버스기사님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가 붙어있길래

    전화를 걸었더니, 곧 도착하니 조금만 기다리라는 답변.

     

    버스를 타고, 하나개해수욕장을 경유해서 무의도 선착장에 도착.

    약 20여분 소요.

     

    승선대기중인 차량들.

     

     

     

     

     

     

    무의도를 뒤로하고.

     

    잠진도선착장에 도착해서, 공항열차 서해바다열차 운행시간을 체크했더니....

    20여분 남았다.

    빠른걸음과 달음질을 반복하며, 출발시간 5분을 남기고 열차에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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