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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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봉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 신불재 - 영축산 (2014/10/14(화))등산 2014. 10. 15. 16:26
영남알프스 서포터즈 대회와 영남알프스 억새 산행대회. 이틀 연속으로 억새 구경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틀 중 영남알프스 억새 산행대회에 구경을 할 계획이었으나, 주최측의 터무니없는 진행으로 인해 계획 실패. 결국 억새가 지기 전에 다녀오기로 했다. 1713번 좌석버스 승차하면서 버스카드를 단말기에 찍었더니 1,880원이 찍힌다. 뭔가 오류가 생긴게 아닌가 생각하면서 자리에 앉아보니, 이런 안내문이 창에 붙어있다. 직행좌석으로 전환하면서 요금인상. 현금승차는 무려 2,100원이다. 고속버스 수준의 고가 차량으로 교체해가면서, 20% 이상의 버스비 인상이라니... 석남사 입구 배내고개에서 배내봉으로 올라가는 길. 전날 내린 비로 계단이 약간 미끄럽다. 배내봉 도착 간월산 정상석 간월재에서 커피 한 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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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봉 - 간월산 - 신불산 - 영축산 (2014-3-3)등산 2014. 3. 7. 20:10
배내고개 들머리 위치 들머리 잔설이 약간 눈에 띈다. 하지만 바닥엔 살얼음이 끼어있어 별 생각없이 발을 딛었다가는 미끄러지기 쉽다. 936봉에 다다라서야 눈꽃을 볼 수 있었다. 배내봉 가는 길 배내봉 정상석 간월산 방면 눈밭을 조심조심 걸어서 지나왔는데,간월산 정상 바로 직전 오르막길은 아이젠 없으면 힘든 유일한 구간. 간월산 정상석 간월산 정상에서부터는 아이젠이 없어도 충분. 간월재 간월재 데크에서 커피 한 잔.바람은 차갑지만 햇볕은 따스해서 일광욕하기 딱 좋은 화창한 날씨. 바닥에 쌓여있는 눈 위로상고대가 떨어져 생긴 모습. 신불산 가는 길의 전망 데크에서 점심. 저 멀리 보이는 신불산 정상. 신불산 정상석. 신불산 정상의 돌탑. 영축산으로 가기 위해신불산을 내려가는 길. 신불재 영축산 정상석이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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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고개-능동산-천황산-재약산-주암계곡 (2013-9-11)등산 2013. 9. 16. 00:54
태화강역에서 석남사 가는 1713번 버스. 원래는 1713번(07시 태화강역 출발)에 승차, 언양터미널에서 328번(07시 50분 언양터미널 출발)으로 환승 할 계획이었으나.....7시에 출발하는 1713번을 타기 위해 롯데마트 앞 정류장으로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버스가 들어온다. 서둘러 버스에 올라타고 시간을 보니 06시 43분. 뭔가 이상하다... 6시 30분 출발 버스를 탄 것이다. 다음 버스를 탔어야 하는건데.7시 14분 언양터미널 도착, 7시 37분 석남사 도착. 하차.석남사 종점에서 328번을 기다리기로 한다.기다리는 동안 여러대의 버스들이 들어온다.(07시 55분 1713번 도착 (07시 태화강역을 출발한 버스로 원래 타려고 했던 버스), 08시 00분 807번 도착, 08시 16분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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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배내고개 - 간월산 - 신불산 - 파래소폭포 - 배내종점 (2012-6-23)등산 2012. 6. 25. 00:17
울산교통관리센터에서 만든 울산시 버스정보 어플리케이션. 토요일 328번 운행시간을 미리 확인해뒀다. 석남사에서 출발하는 7시 45분 버스를 타기 위해서, 1713번 좌석버스(6시30분 태화강역 출발)를 타고 석남사 종점에서 내려보니.... 7시 45분이 지나도록 328번 버스가 없다... 버스 휴게소를 보니, 이런게 붙어있다. 6월 20일부로 328번 시간표가 변경되었다. 노선도 일부 변경되었고.... 이미 3일 전에 시간표가 변경되었음에도, 울산시 버스정보에는 반영이 안되어 있다. 탁상행정의 진수를 보여준다. 새벽부터 서둘러 1713번 첫차를 탈 필요가 없었음에도.... 게으른 공무원 덕분에 아침부터 고생이다. 석남사 입구 배내고개 전에 없던 오두산 이정표가 생겼다. 오두산 이정표는 배내봉에 올라가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