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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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가지산 (2014-1-31)등산 2014. 2. 2. 21:48
출발지점 : 석남사 버스 종점 석남사 입구 파란색 주등산로를 따라 갔어야 했는데, 옆길(연두색)로 빠졌더니 이 등산로는 길도 희미하고 경사가 너무 심해서 주등산로로 되돌아 가는데, 본의아니게 알바를 한 꼴이 되었다. 처음으로 눈 발견. 상운산에 들르려고 윗길로 올라간다. 1058봉 상운상 정상석이 뽑힌 흔적만 남아있고, 이 정상비만 남아있다. 정면에 보이는 쌀바위 능선 길을 따라 갔는데 바닥이 걷기에 딱 좋았다. 능선 옆으로 난 임도를 보니 빙판길이다. 쌀바위 대피소 입구. 이 날 낮 최고기온이 18도. 백구도 망중한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 쌀바위 약수를 뜨러갔더니, 물이 없다. 날이 가물어서는 아닌듯하고, 동파 방지를 위해 아예 물길을 끊어놓은 것 같다. 쌀바위 쌀바위에서 가지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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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상운산 - 울주군 가지산 (2011-9-9)등산 2011. 9. 10. 22:05
태화강역에서(06시30분) 출발하는 807번 첫차를 달동사거리에서(06시 41분) 승차. 807번 종점인 의 바로 한정거장 앞인 에서 하차(08시 02분) 에서 하차하면, 가지산 온천 300m라는 입간판이 나타난다. 이 간판의 화살표를 따라가면 된다. 뒤로는 내가타고 온 807번 버스가 떠나고 있다. 100여m 국도를 따라 걸어올라가다보면, 우측으로 보덕사 거리를 알려주는 입암이 나타난다. 도로 우측으로 나나타는 가지산 온천. 붉은빛이 도는 건물이 멀리서도 눈에 들어온다. 가지산 온천 도로 맞은편으로, 보덕사로 진입하는 이정표 등장 보덕사 전경 등산로로 이어지는 암자. 보덕사 경내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도 되고, 경내로 들어가지 않고 도로를 쭉 따라 올라가도 된다. 실질적인 들머리 초입부터 가파른 길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