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해파랑길 걷기축제 울산 (2016-5-15(일)) :: 송사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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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해파랑길 걷기축제 울산 (2016-5-15(일))
    트래킹 2016. 5.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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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동 롯데광장 앞에서 08시 40분에 출발하는 셔틀버스에 탑승.

    인원체크를 한 후, 기념품과 배번을 미리 나누어준다



    기념품이 담긴 비닐봉지


    배번.

    종점에서 나눠주는 완주기념품 체크와 경품추첨용으로 사용.


    기념품 스포츠 타월.


    기념품 고래빵


    트렉스타에서 제공하는

    발수제.


    기념품 모음.

    K water 수돗물은 좀 에러.




    고래빵



    행사장 위치








    하늘색 조끼를 입은 해파랑길 이음단.


    일반참가자들은 이음단과는 다른 코스로 진행.


    코스를 진행하며 휴지를 줍는 인상적인 이음단 대원.


    걷기대회 종착점이 코 앞.


    배번에 완주 체크를 한 후 완주기념품 수령.


    준비해 온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으며 개별적으로 해결.


    이 후, 경품 추첨이 있었는데

    이게 이 행사를 최악으로 만든 주범.


    단체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이

    개별적으로 타고 온 관광버스를 타고 

    돌아가버린 바람에,

    당첨자를 호명해도 안나오는 사태가 속속 발생...


    이벤트 진행자는 마구잡이로 상품을 나눠주기 시작.

    1천원 짜리 등산방석과 다른 경품을 동급 취급.


    경품을 제공한 트렉스타에서는 이 사실을 알까?


    요즘같은 불경기에

    해파랑길 행사 4곳, 참가자 8,000명분 기념품과

    다수의 경품을 제공했는데...


    그들이 제공한 수십켤레의 비싼 운동화를

    마구잡이 싸구려 취급하며 막 뿌려댄 것을...


    경품 추첨하라고 나눠준 배번은 뒷전으로 하고,

    1,000원 미만 영수증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트렉스타 운동화를 마구 뿌려댄 행사 진행자.

    트렉스타 운동화의 값어치가 저렴해지는 순간이다.


    행사진행 담당 공무원은 새벽 3시에 단체문자까지 보내가며

    열심히 일하던데...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행사.


    짜증이 나서 바로 대기중이던 셔틀버스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다가,

    롯데광장으로 회귀.


     


    참가기념품 스포츠타월


    완주기념품 물병


    5.2Km 라더니, 3.8Km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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