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
-
울산 강동 사랑길 3코스 (2011-11-22)트래킹 2011. 11. 22. 21:46
공업탑 로터리에서 411번 승차 (11시29분) --> 제전마을 하차 (12시20분) 예전에 비해 411번 버스가 증편되어, 접근하기가 용이해졌다. 제전마을 정류장에서 하차 제전마을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맞은편에 위치한 이정표가 단박에 눈에 띈다. 3,4 코스 공통 구간. 4코스는 진행방향, 3코스는 역방향 먼저, 3코스를 역으로 돌기로 한다. 옹녀로 강쇠로 유래 M.Net의 비틀즈코드가 생각난다. 무리수를 둬가면서 갖다 붙인. 4코스 리본 3코스 리본 움푹들어간 길이 아늑해서 추위를 느끼기 힘들다 흙바닥 길이어서 발바닥이 편하다. 단, 비가오면 좀 곤란한 길이다. 강쇠나무. 무리수1 옹녀나무 또다시 무리수2 제전마을 뒷산 갈림길의 이정표. 여기서부터 3코스와 4코스로 갈라진다. 강동축구장 방향은 ..
-
울산 옥녀봉 - 국수봉 (2011-8-31)등산 2011. 8. 31. 23:58
7시46분 내사 하차 (203번 시내버스) 지난 5월 옥녀봉 - 국수봉 - 치술령 코스를 가려고 했다가, 치술령엘 가지 못했던지라, 오늘은 치술령까지 가려고 작정을 하고 나섰다. 하지만, 오늘 폭염주의보란 일기예보를 얼핏 들은 것 같은데.. 내사 - 옥녀봉 구간은, 말 그대로 바람한 점 없다. 날씨는 후텁지근하고, 날파리떼에 거미줄 때문에 돌아가실 지경이다. 이 구간에 사람이 얼마나 안지나다녔으면, 등산로임에도 거미줄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 지경이었다. 얼굴은 물론이고 모자.. 온몸이 거미줄 범벅이 되었다. 설상가상, 진득거리는 게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원래, 이 구간은 산악회에서 단체로 정기산행을 하는 경우 이외에는 인적이 드문 것 같다. 게다가, 지형상 바람한 점 없는 지역인지라 특히나 여름..
-
울산 옥녀봉 - 국수봉 (2011-5-24)등산 2011. 5. 25. 09:51
08시 46분. 공업탑 로터리에서 718번 승차. 척과교에서 하차. 지도상에서 옥녀봉과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이다. 척과교에서 올라오는 길은, 개인목장을 통과해야만 한다. 목장 입구에는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큼지막하게 걸려있다. 다른 길로 우회해서 가다보니, 결국 목장을 통과하게 되어 있다. 예전에 만들어진 등산로가, 인적이 끊기면서 거의 사라져가고 있었다. 척과교에서 들머리 찾기는 힘들것 같다. 옥녀봉 정상석. 국수봉 정상석. 당초 치술령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질 것 같아서 하산하기로 한다. 오는 길에 둥굴레 캐느라 한시간 가까이 허비한 탓. 임도타고 내려오다보면, 좌측으로 은을암 가는 길이 나타난다. 반용 종점 버스차고지. 차고지가 변경되었다. 척과 신라가든 옆에 위치해 있는데, 신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