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탑로터리에서 412번으로 환승한 후, 이화마을에서 하차. (무려 1시간 가까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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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육교를 건넌다.
육교를 내려와서 기적의 도서관&관문성 이정표 방향으로 직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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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길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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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돌아서 돌아서, 제대로 된 루트와 만나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50A4454DE4706902)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3202424DE470AB32)
관문성 이정표.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37A7474DE470E00A)
관문성 탐방로로 들어선다.
여기서부터 알바가 시작된다.
탐방로를 들어서서 금방, 우측으로 태극기가 하나 꽂혀있고 정임석 열사의 묘지가 등장한다.
이 묘지뒤로 등산로가 없었던 것 같은데....
이 묘지를 통과하지 않고, 넓은 등산로를 따라 올라간다.
이정표나 시그널이 전혀없어 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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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산 정상석.
정상석 옆으로 측량 삼각대가 세워져 있다.
옆산에서도 순금산임을 확인시켜주는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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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산을 내려와, 천마산으로 이동하려 하지만...
이정표는 전혀 없고, 등산로 시그널도 전혀없고.....
결국 그냥 하산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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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다보니, 관문성 탐방로 기둥이 세워져 있고, 이정표는 바닥에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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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보니, 돌을 쌓아놓은 관문성이 이어져 있다.
이 돌길을 따라 산을 한바퀴 돌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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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발견한 이정표.
그런데, 천마산방향이..... 내가 방금 올라왔던 길이다...
다시 왔던길을 내려간 후, 관문성 탐방로 이정표 위치에서.. 반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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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20E63C4DE4770C1E)
이제야 천마산까지의 거리를 알려주는 첫번째 이정표 발견.
관문성탐방로 길을 따라 계속 나아간다. 둘레길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길이다.
도중에 샛길이 나오면서, 등산로 시그널이 몇개씩 나타난다.
이 등산로로 들어섰더니, 산아래 마을로 내려서버리게 된다.
천마산으로 들어서는 들머리를 알아보려고 작은 암자같이 생긴 절이 있길래 길을 물었더니...
주택가 옆으로 돌아서 가라고 일러준다.
주택가를 돌아서 들머리를 찾다가, 동네 아주머니에게 다시 한 번 길을 물었더니...
내가 내려온 산으로 다시 올라가야 한다고 한다.
관문성탐방로 길까지 다시 한 번 등산을 시작.
관문성탐방로 길에 들어서면, 천마산 정상까지는 금방이다.
길 잘못들어서는 바람에 고생만 죽어라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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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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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50F14F4DE477D51F)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1675494DE4784709)
달천 아이파크 방향으로 진행.
주변 지리를 잘 모를때에는, 아파트 단지로 내려서는 게 제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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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사거리의 이정표.
달천아이파크까지의 거리가, 천마산 정상에서보다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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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쉼터.
천마산 정상에서는 산불감시초소로 보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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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길.
여기서는 하산하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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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 농공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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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로 내려선 후, 개인농장을 지나고, 몇개의 언덕을 더 넘어야 한다.
이 구간에서는 가벼운 차림의 등산객들이 많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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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보이는 달천아이파크.
이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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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에 서 있는 등산안내판.
아이파크1차아파트 정류소에서 941-1번 마을버스를 탄 후, 농소중학교에서 하차.
농소중학교에서 412번 버스로 환승 후, 북구청 남문에서 하차.
북구청 남문에서 266번 버스로 재환승 후, 동부아파트 입구 하차.
GPS 장치를 켤 당시, 배터리가 60% 정도 남아 있었는데, 천마산에서 하산하던 중 배터리가 나가버렸다.
산 속이라 GPS 수신이 불균형한 탓에 배터리 소모가 유독 심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