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왕복코스
총46.48km 운행. 5시간 55분. 최고속도 46.9km/h
첫 오르막길 명촌교.
현대자동차 제1,2,3 공장 정문을 지나는 도로는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어서 운행이 편하다.
편한길 방어진, 험한길 주전의 갈림.
주전 입구의, 최악의 경사로가 시작되는 곳.
갈수록 경사는 심해지고 숨은 턱턱 막힌다.
주전해변 봉대산 입구. 전에 없던 등대와, 등대뒤로 가족단위 휴식처가 새로 생겼다.
새로 생긴 방파제. 태풍때마다 피해가 심했던 지역이라 설치를 한 듯하다.
이 곳 길거리 커피숍도 경쟁이 심해져서, 7-8개 정도가 군데군데 늘어서 있다. 이곳에선 신기하게도, 차량 앞에다 커피 볶는기계를 세워놓고 직접 볶고있네... 2500원짜리 아이스커피와 초코바.
고스톱 삼매경에 빠져있는중년 커플.
되돌아오는 길은 아산로를 통해서.
아산로에 자전거 통행금지라는 뉴스를 들은거 같았는데, 자출족이 의외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