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08시 15분. 공업탑로터리에서 부산노포동行 좌석버스 1127번으로 환승. (버스카드 이용시 1700원)
오전 09시 20분. <임기> 하차. (약 1시간 소요)
하차 후, 바로 옆 횡단보도를 건너면 임기마을 마을석이 나타난다.
이 마을석 방향으로 진입하면 된다.
철마산 중간루트인 지장암 이정표.
이 길을 쭉 따라 들어가서 임기1교를 건너면, 임기마을 마을석이 하나 더 나온다.
마을석 화살표가 가리키는 골목으로 들어서서, 2,3분 걸어가면, 왼편으로 마을버스 종점이 나타난다.
버스 종점을 지나쳐 계속 직진해서 마을 골목길을 지나다 보면,
담장에 <좌측으로 등산로, 우측으로 길없음> 표시가 페인트로 되어 있다.
이정표가 없어서 두리번거리다가, 마을 아저씨에게 길을 물었더니, 등산로 방향으로 가라고 일러준다.
등산로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가니, 수림농원이 나온다.
제대로 가고 있는지 역시나 의심스러워서, 농원 아주머니에게 지장암 가는 길을 물었더니,
왔던길로 되돌아 가라고 한다.
근처에 나물캐던 아주머니에게 한 번 더 확인차 물었더니,
이 길이 맞다며 계속 올라가면 암자가 있다고 한다.
수림농원 옆길 오르막길을 오른다.
묘법사로 올라가는 길과 내리막길의 갈림길이 나온다.
묘법사 입구.
묘법사 입구에 들어서서 왼편 계단으로 올라가면 불상이 있다.
불상을 지나 본당 뒤편을 한바퀴 돌아, 들머리를 발견.
들머리 리본 발견.
(묘법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우측으로 이동하면 등산로가 나타난다)
원래 철마산 가는 중간지점을 지장암으로 잡았는데,
결국 묘법사를 통과하는 루트로 변경되어 버렸다.
청솔모.
법성사 암자.
법성굴.
드디어 철마산 이정표가 처음 등장.
된비알에 로프까지 마련되어 있다.
철마서봉 도착.
길을 잘못들어 묘법사로 올라온 덕분에 서봉까지 덤으로 감상.
국제신문 시그널 등장.
지장암 통과해서 올라왔을 때 루트와 만나는 지점.
철마산 정상석.
정상에 위치한 방향 표지판.
망월산이 여기선 1.2km 28분 남았다고 하는데...
다음번 갈림길에선 망월산이 2.21km 43분 남았다고 한다.
거리가 가까워져야 하는데, 더 멀어졌다.
이 이정표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이 등산코스의 거리와 시간은 엉망진창이었다.
임도와 만나는 길목에 위치한 이정표.
걸어온 방향이 임기마을 방면. 가야할 길은 화살표 방향이 없다.
임기마을 화살표 반대편으로 진행해야 한다.
임도를 가로지르면, 등산길이 마련되어 있고 입구에 국제신문 시그널이 매달려 있다.
백운산이 여기서 1.7km 33분 걸린다는데.... 이건 엄홍길 대장이 와도 불가능할 것 같다.
헬기장.
574봉(소산봉)
정상석이 혹시나 없나 찾아보니, 약간 아래편에 이런 게 보인다.
당나귀봉 정상석.
봉 정상에 있어야 할 정상석이, 왜 여기 내려와 있는건지...
매암바위
매암바위의 리본.
뒤로 보이는 게 정관 신도시.
망월산 정상 올라가는 입구에 위치한 안내판.
망월산 정상석.
정상석 앞편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어, 먼산에서도 바로 망월산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임기마을롤 내려가면 원점회귀.
백운산 방면으로 직진.
백운산 정상에 올라가려면, 송곡교 방향으로 올라간다. (1분이면 족하다)
백운산 정상목.
정상에서 송곡교 방면으로 내려가는 편이, 7번국도에 더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송곡교, 창기마을 이정표로 다시 내려와서, 창기마을 방향으로 하산.
가파른 아스팔트 내리막 길이 끝도없이 이어진다.
이 길은 하산길로 절대 비추천.
창기마을 방면으로 이동.
정상에서 송곡교 방면으로 이동하는 편이 훨씬 시간, 거리상 이득이다.
송곡교에 도착한 후, 국도변으로 약간만 이동하면 <임곡>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대중교통편도 용이한 편.
아스팔트 내리막길. 끝도 없다.
현호색
창기마을 마을표지석.
7번국도변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
창기 버스정류장. 양산소재.
여기서 1127번 승차.
